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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크리스마스 카드보다는 연하장 어떠세요? 한국의 멋 담아낸 연하장, '솜씨카드' 즐거웠던 추억을 한장에 카드에 담아... 이 글을 쓰는 지금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퇴근 길에 케익을 사러 백화점에 들렀는데, (이건 글쎄... 남편의 의무(?) 랄까요?) 문구 코너의 카드 진열대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이 맘때 쯤이면 다들 '카드 한장 써야지' 라고 생각하시죠? 연말이니 한번쯤 떠올렸다가 사라지는 이 마음을 붙잡아준 연하장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섬세함' 이었습니다. 복주머니에 새겨진 문양이며 엽전까지 오밀조밀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여기 노리개는 어떠신가요? 또 치마 저고리는요? 치마 주름하며 속 치마, 겉 치마를 나누어 붙여 넣은 것이 섬세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깔끔한 속지 구성도 마음에 듭니다.. 2013. 12. 25.
기타리스트의 영원한 파트너, 피크이야기 초보기타리스트의 피크에 관한 짧은 고찰 자신에게 딱 맞는 피크를 찾아 편안한 연주를 즐겨보자! '어떤 피크 사용하시나요?' 기타를 잘 치시는 분들도 특별히 고집하는 제품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 분에 한해서...) 약간 얇거나 아니면 두꺼운 피크를 선호하는 정도일까요? 기타를 사면 피크를 넉넉히 끼워 주기 때문에 기타를 처음 치는 사람도 피크에 대해서는 그다지 고민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한달 두달 시간이 지나면 피크도 하나둘 잃어버리고... 연습을 좀 하다보면 피크도 닳는 물건 이라는 점도 깨닫게 되고... 피크도 사야하는 물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피크이야기 그 첫번째는 바로 '넓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피크 앞 폭이 넢을 수록 스트로크에 적합하고 폭이 좁을 수록 속주에 .. 2013. 12. 18.
쳇바퀴 vs 수레바퀴, 12월의 어느날... * 포스팅 쿠키 아... 웹툰이라는 거 참 어려운 거네요. 12월이라는 한해의 마지막 달과 월요병을 테마로 간단히 그려보고 싶었는데, 원하는데로 잘 안됐습니다. ^^; 본래는 좀 더 디테일한 캐릭터를 그리고 싶었습니다만 실력 부족으로... '걍 졸라맨 처럼이라도 그려서 완성하자!!!'라고 마음을 다잡고 그렸습니다. 그리고 나니 왠지 금호타이어 캐릭터에서 귀마개만 뺀 듯한 느낌이라 뭔가 찜찜하네요. 연습 많이 해야겠습니다. ㅜㅜ 2013. 12. 16.
초보자(?)를 위한 기타 슬라이드 바, SHUBB AXYS SHUBB AXYS reversiblex GUITAR SLIDE 초보자(?)를 위한 기타 슬라이드 바 슬라이드 바(slide bar)란? 기타는 프렛을 손가락 끝으로 누르고 현을 튕겨서 소리를 냅니다. 한번의 튕김으로 음을 끌어올리기 효과를 내기위해서는 현을 누른채로 손가락을 이동시킵니다. 이것을 슬라이드라고 하지요? 또 떨리는 효과를 내기 위해서 누른 손가락 끝을 위아래로 흔드는 것을 비브라토라고 합니다. 슬라이드 바는 '오묘한 소리(?)'와 함께 슬라이드와 비브라토를 도와주는 도구 입니다. 어떤 오묘한 소리일까...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보고 가시죠~ * 유튜브 바로가기 One wild night - Bon Jovi(원곡) One wild night - guitar cover#1 One wild n.. 2013. 12. 16.
백만명 이상의 뮤지션의 선택, SHUBB DELUXE CAPO S1 제품추천, SHUBB DELUXE S1 기타리스트의 필수 아이템 capotasto 카포타스토(capotasto)란? 흔히들 '카포(CAPO)'라고 부르는 기타 악세사리 카포타스토(capotasto)는 기타 연주 시 손쉽게 조바꿈을 하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the calling의 wherever you will go의 경우 D(라장조)key지만 기타의 2번째 프렛에 카포를 끼움으로서 코드를 마치 C(다장조)key인 것 처럼 연주 할 수 있습니다. 'wherever you will go'의 악보를 보시면 'capo 2'라고 표기되어 있고 C G Am F코드 시작됩니다. 이것은 카포를 끼우지 않는 경우 D A Bm G으로 연주해야 할 것을 기타 자체를 한 음 높임으로서 전체 코드 진행을 한음.. 2013. 12. 9.
똑같은 물건 맞아?, YAMAHA YHT-S401 YAMAHA YHT-S401 구매가 망설여지는 단 하나의 이유 밤 늦게 큰 소리로 티비를 보고 싶은 욕심에 헤드폰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황스럽게도 티비에 헤드폰 출력이 없더군요. 대략 난감한 상황... 오디오 출력이라곤 광출력 단자 달랑 하나... 웹을 헤메이다 '리시버'를 통해 헤드폰을 꼽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 '리시버'라는 놈의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에잇! 이참에 홈시어터 하나 사버렷?!'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작은 집에 스피커를 여기 저기 배치해야할 생각을 하니 좀 부담이 됩니다. 선 정리도 잘 안될 것 같고...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이것! '사운드 바!' 브랜드는 역시 제가 좋아하는 '야마하' 찾아보니 역시 디자인이 역시... 감동입니다. ^_^ 요도바시카메라 홈페이.. 2013. 12. 6.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이 걱정되시나요? NTT도코모의 새로운 서비스 내 아이가 스마트폰에 시선을 빼앗긴채 길을 걷고 있다면? 스마트폰은 마성의 물건입니다.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 물건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지요.저도 스마트폰을 보며 걸을 걷다가 종종 주변 사람들과 부딪히기 일쑤입니다.성인인 저도 그런데 자제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는 어떨까요? 일본 NTT 도코모에서 이런 상황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원문] http://headlines.yahoo.co.jp/hl?a=20131203-00000037-rbb-sci [번역] NTT도코모는 12월 3일,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면서 발생하는 사고 방지와 기본 의식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앱 '안심모드'에 '보행중 스마트폰 잠금 기능'을 추가할 것을 발표했다. 12월 5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안심모드'는.. 2013. 12. 4.
원목 스마트폰 만들기, 옵티머스 G + SKINNYSKIN Do you want a special thing? 간단한 스킨 작업을 통한 나만의 스마트폰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부터 휴대폰은 그 자체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잃어버린 것 같다. 네모 반듯하고 까만 스마트폰이 지겹다면 날씬한 스킨 한장으로 나만의 스마트폰을 디자인 해보도록 하자. 원목 디지털 기기에 대한 욕구는 꽤 오래전... PSP시절부터 시작됐다. 고장난 PSP를 수리하다가 케이스 조금 깨졌는데 그때 문득 '원목으로된 케이스를 씌우면 참 멋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무를 깎아다가 케이스를 만드는 것이 어디 쉬운일인가? 나의 유일한 선택 SKINNYSKIN 이전 애플 스킨 포스팅때와 마찬가지로 나의 선택은 스키니스킨이었다. 붙이기 편한 재질도 재질이었지만 노트북 때보다 더 다양한 디.. 2013. 12. 2.
내 스마트폰은 소중하니까~, 옵티머스G 범퍼 케이스 LG 정품 범퍼케이스 CCH-180 아이폰 4가 나왔을때 범퍼 케이스를 씌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적 있다. 본래의 디자인을 손상시키지 않는 케이스가 있긴 있구나 하는... 케이스를 씌우면 휴대폰이 뚱뚱해지기 때문에 잘 구매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상하게 옵G를 보면 아이폰 4의 느낌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범퍼 케이스를 구매하게 됐다. * 구매정보 : G마켓 / 16,410원(배송료 포함) 옵G를 처음 개봉했을때 측면에 붙어있던 파란 보호 필름의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파란색 테두리의 케이스를 찾았다. 그런데 '옵티머스 G'로 검색하니 G Pro, G2 케이스만 잔뜩 나왔다. 비인기 제품은 악세사리에서도 차별 받는구나... 싼티나는 몇몇 범퍼 케이스를 뒤로 하고 발견한 것이 이 CCH-180이다. 블랙, 와.. 2013. 12. 1.
눈높이를 낮춰라! 현명한 스마트폰 업그레이드(옵티머스G vs 옵티머스LTE) 최신폰의 유혹에서 벗어나자! 출시된지 벌써 1년도 더 지난 LG 옵티머스 G 를 지금 리뷰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타사의 모델을 제외 하고도 이미 같은 라인업에 세가지나 모델(G Pro, G2, G Flex)이 출시된 이 시점에 말이다. 스마트 폰의 홍수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가성비 옵티머스G는 분명 현재 시점(2013.11)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중 하나이다. 물론 기기변경이 아니라 번호이동이라면 더 좋을 조건의 기종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구매한 옵티머스 G의 할부원가는 42,504원이다. 32 요금제로 가입 가능한 점까지 감안한다면 20만원후반에서 6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최신폰들과 비교할 때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 2013. 11. 29.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맥북 화이트 '맥북' 그 이름만으로 설레임을 주는 IT매니아들의 로망이다.2007년에 구매한 나의 '맥북'...지금의 'i3'가 'Core2Duo' 임을 고려하면 아직 현역이라고 말하고 싶다.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구형 노트북을 갖고 있는 유저라면간단한 스킨 작업을 통해 처음 구매 했을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도록 하자. 1. 스킨 선택 - 스키니스킨 나의 선택은 스키니스킨이었다. 디지털 기기에 스킨 붙여보고 싶어서 이전부터 눈 여겨 보고 있던 사이트였다. 링크> http://www.skinnyskin.co.kr 맥북 스킨 가격은 무려 20,900~23,750원! 역시 애플은 지름신의 가호를 받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내가 고작 스킨 따위에 이 정도 돈을 지불하게 하다니... *네이버 샵N에서도 스키니스킨.. 201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