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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ALT OSCILLATING MULTI-TOOL DWE315K 멀티커터 DWE315K 구매 후기 내맘을 설레게하는 최고의 툴, 하지만... 얼마 전 시트지 리폼 포스팅에서 이 녀석이 잠깐 등장했었죠? 아직 기능을 다 써보지 못해서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는데, 궁금해 하시는 분도 있고해서 간단히 기능을 소개하는 글을 써볼까합니다. OSCILLATING MULTI-TOOL 직역하면 '진동형 다용도 공구' 정도가 될까요? 흔히 '멀터커터'라고 불리는 이 녀석은 글라인더의 진동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날을 바꿔 끼우는 것으로 샌딩, 컷팅 등의 다양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대해 원판이 회전하는 '글라인더'와 비교할 때 날이 좌우로 미세하고 빠르게 진동하는 방식의 '멀터커터'는 가루 날림도 덜하고 당연히 안전 사고의 위험도 적습니다. DWE315K #1 - .. 2014. 6. 24.
의리는 계속된다! 방문틀에 대한 페인트의 '으리' 방문 페인트 리폼 후기#2 방문보다 방문틀이 더 어렵다...OTL Before & After로 시작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방문틀은 떼어 낼수가 없어서 페인트 작업을 하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네요. 그럼 지난 방문 페인팅에 이어서 문틀도 포스팅 하도록 하죠. 도구 & 비용 일단 사용된 도구와 비용부터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다른 필요한 물품들과 같이 구매하느라 두개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나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시점은 2014년 6월 입니다. - 문고리닷컴 - 아이생각 페인트 - 수성목재R[반광] 1L : 15,800원 마스킹 테이프 [25mmx40m] : 1,600원 벽지 / 가구 보호 커버링 테이프 [대] : 1,800원 프리미엄붓Ⅱ[70mm] : 4,000원 - 아이베란다 - 본덱스 퀵드라잉PU바.. 2014. 6. 22.
의리는 계속된다! 방문짝에 대한 페인트의 '으리' 방문 페인트 리폼 후기#1 전세집에 대한 '의리'는 계속된다. 사실 집에서 소소히 벌히는 이런 일들은 리폼이라기 보다는 수리 내지는 청소라고 부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집안일하는데 크게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작게 작게 조용히 처리하는데... 오늘 그 선을 넘어버리고야 말았습니다. ㄷㄷ 크게 한판 벌이다! 페인트 리폼 페인트 리폼은 작업시간도 오래걸리는 데다가 냄새 때문에 집안에서 하기에는 굉장히 꺼려지는 작업이었습니다.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거듭했지만... 결국! 이 모냥인 방문을 참지 못하고 저질러 버렸습니다. 음... 어떻게 집안의 모든 방문이 이런 상태일 수 있을까요? 먼지가 쌓여있거나 때가 탄건 아닌데,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흰색계열 페인트가 오래되서 변색된 건지... 방문짝 해체 시작.. 2014. 6. 21.
시트지 리폼, 지저분한 씽크대 선반 원목느낌 내기 씽크대 내부 선반 시트지 리폼 후기 전세집 씽크대, 이사하고 보니 이건 너무... 집보러 다닐때 구석구석 들여다보기가 쉽지 않죠? 잘 관리된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씽크대를 열어보고... 뜨아악!!! 가까이서 보니 더더욱 놀랍습니다. 끝부분의 저 거뭇거뭇한 물체는 도대체 무엇인지... 그래! 결심했어! "네 녀석이 내 작업실의 첫번째 희생양이 될 것이다." 꺼내보니 생각보다 더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끝부분은 역시 습기를 먹었는지 살짝 썩을랑 말랑한 것 같고... 저 선반 크기만큼 목재를 주문해서 바꿔버릴까 생각도 했지만 버리기도 귀찮은데다가 신발장 리폼하고 남은 시트지도 있어서 그냥 시트지로 덮어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새로 장만한 요녀석! '디월트 DWE315K'를 써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 근질 했거.. 2014. 6. 20.
베란다 공방의 첫 걸음, 롤비닐을 이용한 작업실 만들기 집에서 사포질이 하고 싶다면?! 덱스터의 살인 현장과 같은 작업공간 만들기 이래저래 집을 손보다 보니 나무로 된 물건을 고칠 필요가 생겼습니다. 목공의 기본은 사포질인데, 가루가 날리는 것이 걱정이네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떠오른 것은 바로~ 덱! 스! 터! 도구 준비하기 - 건축용 롤비닐 미드 덱스터를 보다보면 연쇄 살인마인 덱스터가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미리 살인 현장을 비닐로 덮어 놓습니다. 천장이며 바닥이며... 모두... 바로 저거다 싶더군요. 그런데 저렇게 큰 비닐을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서 꽤나 헤맸습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죠. 이것을 바로 '건축용 롤비닐'이라고 부르네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꽤나 많은 곳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려 180cm.. 2014. 6. 19.
OK Cashbag 모바일 앱을 이용한 OK캐쉬백 카드번호 확인 OK캐쉬백 카드번호를 찾아라! OK Cashbag 모바일 앱 통한 우회적인 방법 최근에는 OK캐쉬백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적립하려고 하니 카드번호를 넣어야 하는군요. 카드도 어디갔는지 찾을 수 없고 번호를 외우고 있을리도 만무하고... OK캐쉬백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위의 캡쳐화면처럼 뒤에 8자리가 'X'로 표시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카드번호를 어떻게 확인 할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찾아낸 방법입니다. 좀 돌아가는 방법이지만 카드 재발급 받는 것보다는 낫겠죠? 1. 구글 Play 스토어에서 OK캐쉬백 앱을 설치한다. 2. '회원인증 하기'를 선택한다. 3.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회원인증을 한다. 4. 인증이 완료 후 상단 메뉴에서 '카드' 선택한다. 5. 나타난 바코드와 .. 2014. 6. 19.
시트지 어디까지 써봤니? 깨진 거울도 복원하는 놀라운 시트지 리폼 후기 신발장 시트지 리폼 후기 시트지... 우리집에 대한 으으~~의~리! 누렇게 변색된 시트지와 떼다만 스티커로 점철된 전세집 신발장... 그리고 깨진 거울... 볼때마다 눈에 거슬렸다. 크큭, 이제 널! 내 시트지 리폼의 첫번째 제물로 바치겠다. Before 먼저 견적을 한번 보고 가죠. 테이프로 대충 떼워놓은 거울은 실금이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고 신발장에는 떼다만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재미있는건 이 신발장의 흰색표면은 시트지라는 점입니다. 한번 리폼하고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누렇게 변색 되어있네요. 손잡이도 많이 상했지만 이번에는 SKIP! 손잡이 하나에 1,000원 이상입니다. 저번에 2만원가량 투자해서 씽크대 손잡이를 모두 교체했으니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려고요. 준비물 시트지 리폼이니 .. 2014. 6. 18.
커피 한잔 값보다 저렴한 서랍 레일 교체 고장난 서랍 레일 교체 방법 덜컥덜컥! 고장난 서랍, 2,200원에 서랍 수리 완료~ 덜컥거리는 씽크대 서랍장... 안으로 집어 넣는 도중에 자꾸 주저 앉아서 빼어보니 서랍 레일의 일부가 깨져있습니다. 도대체가 이넘의 씽크대는 멀쩡한 곳이 없네요. 일반 가구 서랍에 많이 사용되는 백색 레일의 가격을 찾아보니 '2,200원!' 와우... 바로 교체 들어갑니다. 고장난 곳 살펴보기 먼저 서랍을 빼어 어디가 문제인지 살펴봅시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서랍 레일이 중간부터 깨져있어서 서랍이 들어가다가 주저앉아버리는게 문제입니다. 넣고 빼는데 문제가 없으면 그냥 쓰겠는데 중간에 주저 앉고 다시빼려면 서랍을 다시 살짝 들어줘야하는게 너무 번거롭네요. 규격에 맞는 제품 주문하기 일반 백색 서랍레일의 가격 자.. 2014. 6. 17.
다가오는 장마철, 베란다에 에어컨 어떡하지? 방수천과 벨크로를 이용한 비가리개 제작 라미네이트 원단으로 베란다로 들이치는 빗물을 차단하자! 아아... 여름이 다가옵니다... 아아...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베란다 문을 열어놔야하는데, 비올때 베란다 안쪽으로 물이 들이치는게 걱정입니다. 채광, 통풍에 방해되지 않으면서 저렴한 비용까지!! 방수천과 벨크로를 이용한 방법을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방수천(라미네이트)과 벨크로 우산이나 우비를 만들때 씌이는 라미네이트 원단의 방수천, 4,000원 대에서부터 20,000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의 제품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방 DIY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명 찍찍이라고 불리는 벨크로는 떼었다가 붙였다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죠. 가방중에 지퍼나 버튼 대신에 사용하는 경우.. 2014. 6. 16.
방문 페인트 리폼 준비, 문고리 빼는 법 문고리 빼는 법 페인트 작업하기 전에 문고리부터 먼저 뺍시다! 이사오고 나서 방문이 변색되어 노~오란 것이 계속 눈에 거슬렸는데, 드디어 크~은 맘먹고 페인트를 하나 사봤습니다. 리폼의 시작은 뭐니뭐니 해도 분해겠죠? 경첩은 그냥 나사만 빼면되고 문고리 빼기는 처음이라 작업전에 한번 연습삼아 뜯어 봤습니다. 1. 잠금 장치 쪽의 고리 빼기 먼저 문을 잠그는 쪽의 고리를 빼야합니다. 손잡이 안쪽을 잘 보시면 작은 구멍이 있으니 뽀족한 송곳으로 눌러주세요. 이제 스~윽 잡아 댕기면 쏘~옥 빠집니다. 2. 바깥쪽 고리 빼기 잠금 장치 쪽의 손잡이를 빼고 난 후 문과 붙어있는 둥그런 판을 반시계 반향으로 돌려 빼냅니다. 이걸 못 빼면 답이 없습니다. 오래된 문이라 너무 빡빡하다면 코팅장갑을 착용하고 돌려보세요... 2014. 6. 15.
스키니스킨, 그 후 6개월... 스키니스킨 내구성 체크! 6개월 사용 후기 주머니속의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미끌!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 꺼내서 보니 오른쪽 측면의 스킨이 밀려 있네요. 원목느낌 낸다고 스키니스킨을 붙인지 벌써 6개월! 슬슬 내구성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볼 때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베젤 부분의 밀림 현상 계속해서 베젤이 얇은 스마트폰이 출시되는데, 이 슬림 베젤에 맞춰 폭이 얇은 스킨을 붙이게 되면 아무래도 접착력이 약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심한 경우 자주 밀려서 상단 좌측처럼 상부의 필름부과 하단의 프린트부가 분리되어 떠버리거나 우측의 경우처럼 라인이 틀어지거나 좌우로 밀리면서 접착부분이 묻어나오기도 합니다. 차라리 전면 스킨 쪽은 베젤 부분을 과감히 제거해서 제품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2014. 6. 14.
Gx를 가장 멋지게 꾸미는 법, Finger Holder Gx를 가장 멋지게 꾸미는 법! 그냥 둬? Gx에 케이스 따윈 필요없어!! 핑거홀더 구매후기 요즘 TV에서 G3를 광고를 보고 있자니 '참...' 뭐 그냥 두라는 G3와는 다르게 Gx는 본의 아니게 케이스를 씌우기가 참 어렵습니다. 워낙에 비인기 폰이라... 케이스 별로 없는거 아시죠? 이래저래 고민하던 중에 '핑거홀더'라는 재미있는 아이템을 찾게 되어 소개해볼까합니다. 핑거홀더 vs 케이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얇은 두께와 베젤의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스마트폰 케이스는 두툼한 iface 제품이 유행입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이 한번 떨어지면 '쩌쩍' 하고 그 큰화면에 아름다운 크랙들이 무수히 생겨버리기 때문이지요. 떨어뜨릴 걱정에 두툼한 케이스를 씌운다... 하!지!만! 원래부터 떨어뜨.. 201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