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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동화

겨울여왕, 두명의 여제 전설로 남다.

by 래프윙 2014. 4. 5.

겨울은 가고 추억은 남는다.
꽃샘추위, 시리도록 아름다웠던 13-14년 겨울의 전설을 그리다.



날씨가 많이 풀리는가 싶더니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지난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을 날려버릴

전설이 두명이나 있었는데 말이죠.

첫번째는 겨울왕국의 '엘사'




두번째는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The Gift'라고 할 수 밖에 없는 뛰어난 재능,

거침없는 당당한 매력,

그리고 얼음이라는 키워드까지...



닮은점이 많은 두사람을 오버랩해서 그리면

참 멋질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채색까지도 못가고 좀 부족한 그림이지만

이 추위가 가기전에 그려둬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