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가고 추억은 남는다.
꽃샘추위, 시리도록 아름다웠던 13-14년 겨울의 전설을 그리다.
날씨가 많이 풀리는가 싶더니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지난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을 날려버릴
전설이 두명이나 있었는데 말이죠.
첫번째는 겨울왕국의 '엘사'
두번째는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The Gift'라고 할 수 밖에 없는 뛰어난 재능,
거침없는 당당한 매력,
그리고 얼음이라는 키워드까지...
닮은점이 많은 두사람을 오버랩해서 그리면
참 멋질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채색까지도 못가고 좀 부족한 그림이지만
이 추위가 가기전에 그려둬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_^
'그림동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블로테크 Coast 22 Pro 액정타블렛 체험후기 (1) | 2022.09.16 |
---|---|
파블로테크 A640 V2 사용기, 사이즈는 딱 좋은데... (0) | 2020.08.31 |
휴이온 KAMVAS PRO 16 Premium 체험후기 (0) | 2019.10.15 |
추억은 방울방울#1, 머메이드지와 우드락 그리고 사대천왕 (0) | 2014.03.12 |
쳇바퀴 vs 수레바퀴, 12월의 어느날... (0) | 2013.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