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발견/식도락17 일몰이 녹아드는 아름다운 카페또옴 강화도 가는 길, 카페또옴 초지대교, 일몰 그리고... SONY A9 | ART 20mm F1.4 | 20mm | 조리개 우선 모드 | 1/400sec | f1.4 | ISO 100 날이 많이 덥습니다. 김포함상공원 근처에 출사 갔다가 우연히 들린 '카페또옴' SONY A9 | ART 20mm F1.4 | 20mm | 조리개 우선 모드 | 1/500sec | f1.4 | ISO 100 일몰의 빛이 아름답게 녹아드는 카페를 보니 '찰칵' 어느새 셔터를 누르고 있었답니다. SONY A9 | ART 20mm F1.4 | 20mm | 조리개 우선 모드 | 1/80sec | f1.4 | ISO 100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의 휴식, 그리고 카페놀이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휴식같은 카페인것 같아 소개해.. 2019. 8. 18. 인스턴트의 끝은 혼밥 아닌 집밥!! 시켜먹기도 지겹다!! 집밥 좀 먹자!!프레시고 혼밥연구소 덮밥소스 101(feat.햇반) 시대는 바야흐로 밥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는 '햇반' 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 렇!! 다!! 면!! 반찬은?! '프레시고 혼밥연구소 덮밥소스101' 리뷰 시작합니다. 인스턴트 식품의 진화, 그 끝은 혼밥이 아닌 집밥?! 이 제품이 '혼밥연구소'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사실 '인스턴트 식품(instant food)' 라는 건 저장이나 휴대가 편한 가공식품으로 가정에서 먹을때는 '혼자 먹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먹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스팩에 넣은 보냉 포장으로 배송되는 프레시고는 포장부터 냉장보관이 아닌 냉동보관이라는 문구에서부터 '날 신선하게 .. 2018. 1. 17. 강화도 분위기 좋은 카페, 매화마름 카페 매화마름과 존잘 바리스타!?강화도 나들이, 카페 매화마름 강화도 나들이길에 잠시들린 카페 매화마름, 깜짝 놀랐습니다!! 커피를 내리는 남자 직원분이 너무 잘생겨서!! "직원촬영금지" 라서 실루엣 처리한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ㅎㅎ 카페 매화마름 리뷰 시작합니다. 매화마름의 평일 그리고 겨울 겨울이고 또 평일이라 한가한 분위기를 즐기고자 찾은 매화마름은 입구부터 차량으로 가득한 모습에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호젓한 정원카페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한산할 거라고 생각한 제가 안일했던 것 같습니다. ^_^ 매장안으로 들어가보니 이해가 갔던게... 베이커리 완판입니다. ㅠㅠ 어느 블로그에서 봤던 먹물치즈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저희가 3시쯤 갔는데도 모든 빵이 완판인 걸 보면 아무래.. 2017. 12. 28. 영등포역 술집, 외국포차 치명적인 치즈퐁듀의 매력, 외국포차부드러운 치즈와 쌉사름한 맥주가 땡기는 날에 GO GO!! 치맥도 싫다!! 피맥도 싫다!! 그리고 골뱅이에 소주도 싫다!! 이런날엔 조금 색다른 메뉴의 '외국포차'에 한번 가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ㄷㄷㄷ 외국포차 추천메뉴 치즈퐁듀 외국포차는 '외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반 포장마차와 다른 색다른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차'라는 이름에 맞게 메뉴의 의 다채로음도 만만치 않죠. 그 중에서도 대표메뉴라고 한다면 바로 이 치즈 퐁듀입니다. 스테이크와 닭고기를 메인으로한 퐁듀요리는 치킨/피자에 지친 입맛에 활력을 돋궈줄 수 있습니다. 우선 적당히 치즈가 녹아들기 시작할때 스테이크로 주린배를 달래주고 닭고기와 방울토마토로 단백하게 마무리 해줍니다. 단점이라면.. 2017. 12. 3. 이수회식, 호우양꼬치 이수점 하얼빈 맥주와 호우양꼬치오늘은 칭타오말고 시원한 하얼빈 맥주입니다!! 퇴근길에 친구녀석과 한잔하려고 이수역에 왔습니다. 삼겹살은 지겹고 회는 비싸고 오늘도 양꼬치로 달려야겠습니다. ^_^ 이수역 13, 14번 출구의 맛집과 호우양꼬치 이수점 이수역에서는 13. 14번 출구쪽에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죠? 괜찮은 전집이랑 이자카야도 기억이나네요. 호우양꼬치 이수점은 13, 14번출구 중간에 위치해있습니다. 수지가 반갑게 인사해주시네요. 메뉴(2017.11)는 영등포본점과 동일한데 모듬세트 메뉴가 본점보다 1,000원 싸네요?! 체인인데 이상하네요. 그새 가격정책이 바꼈을까요? @.@ 인테리어는 본점이랑 동일한데 테이블간 간격에 좀더 여유가 있어서 소규모 회식에도 적합할 것 같습니다. 대신 조금 시끄럽긴합니다.. 2017. 11. 25. 이수술집!! 이수역맥주 마시고 싶을땐 행복한 맥주로 남성시장 골목에 숨은 아지트, 행복한맥주조용한 대화, 시원한 맥주 그리고 숨바꼭질 같은 메시지가 담긴 가게 행복하신가요? 지친 오후, 반가운 친구 그리고 맥주한잔이 주는 상쾌함이란!! 이수역 행복한 맥주 카운터에 걸린 문구 그대로 행복합니다. 맥주를 마실수 있어서... 오늘은 이수역에 '행복한맥주' 에 다녀왔습니다. 감자튀김과 크림생맥주를 파는 흔한 맥주집이지만 군데군데 숨겨진 재기발랄한 메시지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가게입니다. '공부가 제일 쉽다' 고3 수험생에게 말하면 돌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직장 생활 10년차에 아재눈에는 그저 추억 일뿐이네요. '행복한맥주'는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이수역 14번 출구에서 남성시장 골목쪽으로 쭉 따라가다가 국수집이 보이면 왼쪽 골목으로 들어.. 2017. 10. 19. 낼뭐하지? 생생정보통 양꼬치? 생생정보통 양갈비!! 양꼬치 먹기 전에 양갈비 먹어주는 쎈쓰!!호우양꼬치 영등포본점 지글지글~~ 숯불위에 양갈비가 익어갑니다. 자칫 살찌기 쉬운 천고마비의 계절에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적은 양고기가 제격입니다. 아 젠장...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호우양꼬치, 양고급갈비 300g얌!! 퇴근길에 프로젝트 같이하는 차장님과 같이 맥주 한잔 할까하고 영등포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양꼬치!! 2년연속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수치가 높다고 경고먹고 있는 중이라 몸에 좋은 것만 먹어야합니다. ㅠㅠ 가게 문앞에 방송 탔다는 간판이 서 있네요. 요즘은 워낙에 많이 있어서 크게 감흥은 없습니다. 다만... 가게 앉에 꽉 들어찬 손님수가 식당의 가치를 증명할 뿐!! 6시반인데 왜이리 사람이 많아 @.@ 10분만 늦었어도 꽤 기다릴.. 2017. 10. 17. CafeShow2016 SEOUL #3, 커피와 썸을 타는 것들 서울카페쇼 & 재단가위?!커피용품인듯 커피용품아닌 커피용품같은 것들 카페쇼에서 가위를 하나 사왔습니다. 원두도 아니고 드리퍼도 아니고 왜 가위일까요? 그것도 주방가위가 아닌 재단가위를...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와 살짝 어긋나있던 마이너 부스들을 소개해볼까합니다. 독일 명장의 가위 파울 전시장을 거닐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여기에 왜 흉기가 있지? 파울 주방용 가위 2970 강렬한 인상의 곡선날을 지닌 독일 가위 파울이었습니다. 위 사진의 2970 모델은 주방/다용도 가위로 육류, 피자등을 자른다고 합니다.(http://paulkorea.co.kr/) 뭐 카페에서도 빵 자를때 쓸 수 있겠다 싶었는데, 바로 옆에 재단가위가 있습니다. 도대체 카페쇼와 재단가위는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 걸까요? 파울 주방.. 2016. 11. 20. CafeShow2016 SEOUL #2, 커피와 사진, 사진과 커피 서울카페쇼 & CANON 80D 적재적소! 타게팅이 확실한 캐논카메라 입장하자마자 찾아간 곳은 바로 캐논카메라 부스였습니다. 카페쇼에 가게된 두가지 큰 이유중에 하나가 캐논부스의 카메라대여 이벤트 때문이었거든요. 아름다운 피사체와 카메라가 한 곳에 있으니 어찌 찾아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캐논 카메라 렌탈 서비스 이벤트 대상은 선착순 20명이지만 하루에 4번 진행하기 때문에 그렇게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11시타임에 제가 빌렸을때에도 10시 35~40분정도부터 줄을 섰습니다. 아쉬운점은 대여 모델입니다. 캐논 이벤트 페이지에는 대여 기종이 나와있지 않아서 혹시 오막포나 EOS M5를 사용해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만 고객 타겟팅이 미러리스나 보급기에 맞춰져 있는 카페쇼라서 대여 기종으로.. 2016. 11. 19. CafeShow2016 SEOUL #1, 커피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종이컵 서울카페쇼 & 특별함을 담는 종이컵ColorCup 부스의 개성있는 테이크아웃 패키지 흔히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마신다' 라는 말을 하시죠? 커피 그 자체의 맛과 향도 중요하지만 분위기와 공간 그리고 도구 커피를 즐기는데에 빼놓을 수 없는 것들 입니다. 이것은 2016년 서울 카페쇼에서 본 재미난 아이템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커피온도에 따라 글자색 변하는 종이컵 카페쇼에 참가한 많은 업체들 중에서 제 시선을 끈 것은 컵, 홀더, 캐리어 등을 주문제작하는 칼라컵이라는 업체의 전시 부스였습니다.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컵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커피를 따르면 색이 변하는 종이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위 사진의 X-MAS 컵은 뜨거운 물을 부으면 컵 표면에서 눈이 내.. 2016. 11. 14. 카페인 vs 커피#2, 일본의 캔커피 이야기 카페인 vs 커피, 두번째 이야기 샐러리맨과 캔커피 밀크커피, 블랙커피, 설탕커피 어린 시절 길거리 자판기에서 재미삼아 블랙커피 버튼을 누르고 '으웩' 하고 뺏어낸 기억 없으신가요? 커피 먹으면 머리 나빠진다는 말을 듣고 자란 세대라서 대학교때까지도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았는데, 어쩌다가 하루 1L의 커피를 마시는 카페인 중독자가 되었는지... 아마도 회사 생활을 시작하고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루츠 아로마 블랙과 히로구치(広口)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일본에서 시작했던 제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커피는 아마도 루츠 아로마 블랙 시리즈 였을 겁니다. 2006년 당시 아직 국내에는 많지 않았던 주둥이가 넓은 형태의 보틀캔은 굉장히 충격적이었죠. 커피향을 즐기기 위한 넓은 주둥이와 커피캔 겉면에 입술을 직접 대기 싫.. 2016. 2. 6. 카페인 vs 커피#1, 우리 핸드드립 할까요? 카페인 vs 커피, 첫번째 이야기 어라운지 원데이 클래스, 핸드드립 입문 강좌 수강 후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직업으로 하는 제게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작업의 동반자입니다. 가끔은 몸에 부담이 될 정도로 많은 양을 마시게 되는데 이게 지금 커피를 마시는건지 카페인을 충전하고 있는 것인지 알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새해의 작은 목표로 커피를 음미할 수 있는 지식을 쌓아보자! 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자, 그럼 카페인 vs 커피 그 첫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핸드드립 원데이 클래스, 우리 핸드드립 할까요? 오프라인 커피 용품 매잦을 찾다가 우연히 '어라운지'라는 매장의 홈페이지에서 핸드드립 무료 강좌를 진행중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커피에 대해 알아보자는 목표를 바로 세우자 마자 이런 행사를 알게 되.. 2016. 1.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