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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사과농장

맥북프로를 위한 깔끔한 케이스, 투르칸 스탠드(15인치)

by 래프윙 2019. 6. 12.


가볍고 실용적인 파우치형 맥북 케이스

앵키하우스 투르칸 스탠드 15인치형








제가 사용하는 모든 사과들에는 파우치형 케이스를 사용합니다. 



그 어떤 멋진 케이스라도 이미 완성된 애플의 디자인을 커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쌩팟! 쌩폰! 쌩맥북!!




아이패드 프로부터 맥북프로까지 깔끔하게 수납가능한



투르칸 슬림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투르칸 스탠드 15인치 스페이스 그레이



앵키하우스에서 판매중인 투르칸 스탠드 케이스는 크기에 따라 13인치, 15인치, 컬러에 따라 릴리 화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제품으로 판매중입니다.



저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의 맥북프로 15인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색상의 스페이스 그레이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슬림한 파우치형 제품인만큼 맥북프로와 거의 크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수납할 제품과 나란히 두니 매쉬타입의 짙은 암회색 케이스와 맥북의 메탈소재가 깔끔하게 매칭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액세사리다운 깔끔한 패키징이 눈에 띄네요. 앵키하우스는 한국 공식 수입처로 실제로는 Cozistyle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뒷면에 제조사 홈페이지(http://www.cozistyle.com)가 씌여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Stand Sleeve ARIA collection이라는 모델명으로 국내 출시된 2가지 색상을 포함하여 총 6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색다른 컬러를 원하신다면 직구를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지금 찾아보니 미국 아마존에서 44.99달러, 공식 수입처인 앵키하우스에선 45,900원에 판매중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앵키하우스 투르칸 스탠드 바로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ankihouse/products/4509165256




하단의 지퍼를 열어서 개봉하는게 특이하네요. 역시 애플감성인가요?









'오~ 가벼운데!!'



무거운 가죽소재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460g이라는 매쉬타입의 장점이 잘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덮개와 수납부의 회색 투톤 구성에 하단에 가죽패치 포인트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덮개 안쪽은 기스가나지 않은 부드러운 소재로 실리카겔이 들어있네요. 







수납부 안쪽도 동일한 소재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가벼움을 유지하면서도 스탠드로서 단단한 지지력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파우치형 제품의 지지력은 약한 편인데, 바닥면에 삽입된 패드와 두터운 매쉬소재 덕분인지 노트북이나 아이패드가 밀리거나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럼 실제로 맥북프로를 올려서 사용해봅시다.




맥북프로 15인치 수납



투르칸 스탠드 케이스가 주는 안정감의 첫번째 비밀은 아랫쪽의 가죽패치입니다. 흘러내림 방지를 위한 이 패치가 상당히 두텁고 박음질이 잘되어 있어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흘러내림 방지를 위한 이 패치가 상당히 두텁고 박음질이 잘되어 있어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트랙패드와 양손 키보드 타이핑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절묘한 위치 역시 매력적입니다.





 




스탠드로 사용하면 조작감도 좋지만 공기 순환을 통한 방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크~~~~ 간지는 덤입니다.









여기 간지 한장 더 추가요~~~









15인치 맥북프로 대비 좌우 2cm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덮개 사이로 살짝 수줍은 맥북프로의 모습이 보입니다. 덮개는 약간의 자력이 있어서 쉽게 열리지는 않습니다. 측면 마감이 약간 푸들푸들해보이지만 이건 매크로렌즈로 확대해서 그렇지 의식할 정도는 아닙니다.








노트북 수납후에도 두께가 많이 두껍지 않고 시원한 매쉬소재인 덕분에 옆구리에 끼고 다니면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준답니다.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 수납



같은 디자인의 13인치 제품이 따로 있지만 애플팬슬과 같이 수납한다면 15인치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래부터 애플펜슬 거치용으로 디자인된듯한 오른쪽 여유 공간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12.9인치 아이패드를 가로세로 어느 방향으로 놓아도 스탠딩이 가능합니다.








실제 12.9인치 파우치와는 이정도 차이가 나네요.









아이패드와 맥북을 동시에 가지고 나가는 일은 없기 때문에 가볍게 파우치 하나만 구매해서 번갈아가면서 쓰기에 딱 좋습니다.





15인치 노트북 케이스란?



15인치 노트북은 휴대성면에서는 정말 애매한 제품입니다.



대부분의 숄더백이나 메신저백이 13인치까지만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백팩을 멜 수 밖에 없는데, 그럼 또 간지... 아니 휴대성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가볍고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해주는 투르칸 스탠드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한쪽 어깨에는 가벼운 숄더백, 다른 한손 노트북 파우치 조합이면 15인치 노트북의 성능을 놓치지 않으면서 휴대성을 극대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리뷰를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