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보드 MD-300 모니터 선반
피규어와 TV리모컨의 가장 현명한 위치
TV를 켤때마다 찾는 리모컨,
충동구매 했지만 둘곳이 마땅치 않은 피규어...
이제 제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틈새수납을 위한 재미있는 모니터 선반
'마이보드 MD-300'
리뷰 시작합니다.
마이보드 MD-300은 모니터 상단에 걸쳐서 사용하는 선반으로 최대 3kg까지 지지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메탈릭한 느낌을 주는 소재와 깔끔한 블랙, 그리고 디스플레이 베젤위로 노출되는 부위가 2cm 이하라서 설치 후에도 굉장히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 매력입니다.
아래는 55인치 티비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거의 티가 나지 않죠?
디스플레이 뒷쪽의 모습입니다.
그럼 간단히 제품을 살펴볼까요?
단순한 구조이기 때문에 별도의 사용설명서는 없고 박스 외관에 사용법이 씌여 있습니다.
제품 본체와 오피스용으로 부재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의 카드외에 '외출중'이라는 카드가 한장 더 있는데 찍을때 빼먹었네요 ^^;;
플라스틱이지만 깔끔함 마감으로 좋은 소재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앞쪽에는 홈이 파여있어서 카드나 명암을 끼워 놓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측면에 끼워놓을 수 있습니다.
또 설치 시에 직접적으로 디스플레이와 맞닿는 부분은 꼼꼼하게 고무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외형을 갖추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래는 23인치 모니터 장착한 모습입니다.
약간 길이가 짧지만 요즘 모니터들은 베젤이 얇으니 대충 22~23인치 모니터에 딱 맞는 크기 일것 같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이번엔 27인치 모니터에 장착하고 탁상 달력을 올려봤습니다.
베젤이 회색이라 그런지 조금 애매하네요. ^^;;
그리고 문제점이 하나있는데, 모니터가 너무 두꺼우면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제품 하단 앞쪽의 홈보다 두께가 얇아야 합니다. 이 27인치 모니터는 중소기업 제품이라 유난히 두껍네요.
홈의 넓이는 3cm니까 일반적인 모니터는 다 설치가 가능할 겁니다.
이것 저것 잡다한 것들 올려놓기 좋은 제품인데, 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피규어 거치대를 두기에 최적의 넓이라는 점입니다.
메디콤토이의 거치대가 쏙 들어갑니다. 쌓여있는 먼지는 모른척해주세요. 흠흠....
티비위에서 아이언맨과 미쿠의 대결이?!
지지 무게가 3kg이기 때문에 렌즈를 올려놔도 되고 잡지나 액자를 올려놓는 것도 인테리어의 한 방법이 될 것 같네요.
뭘 올려 놓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다시 피규어와 리모컨을 올려 놨습니다.
책상위를 깔끔하게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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