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발견82 생활정보, 블라인드 날개 교체 노하우 버티컬 블라인드 날개 교체 노하우 분리하기 어려운 블라인드 날개, 간단한 tip으로 손상없이 말끔하게! 먼지 쌓인 블라인드를 바라보는 답답함...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모릅니다. 처음엔 청소방법 찾는다고 많이 방황했습니다만... 블라인드 날개가 엄~청 저렴하다는 것, 저만 몰랐나요? 2~3m 정도 넓이라면 고작 15,000~30,000원 정도입니다.(날개만) 이정도면 깔~끔하게 바꿔주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요령없이 날개 떼어내다가는 레일에 날개를 고정해주는 플라스틱 부분을 분지르기 쉽상입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날개를 손상없이 떼어낼수 있는 방법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딱 하나 실수해서 분질렀는데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버티컬 블라인드는 레일 고정부의 갈고리 부분에 .. 2014. 1. 25. 모공브러쉬와 거품망을 이용한 잘못된 세안 습관 바로 잡기 이니스프리 에코 뷰티툴 모공 세안 브러쉬 폼클렌징 절약과 피부보호를 동시에! 습관이란 녀석은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폼 클렌징이란 거품을 내어 그 '폼(foam)'을 이용해 피부 사이의 이물질을 씻어내고 자극없이 부드럽게 씻어내는 것 이라고 아내에게 배웠습니다만... 거품이 날 때까지 문지르기도 귀찮거니와 역시 뽀득뽀득 소리가 날때까지 씻어내지 않으면 상쾌한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우연히 접하게된 모공 브러쉬... 세심한 세안이 가능하다는 본연에 목적은 잠시 제쳐두고 우선 이 '남자다운 세안법' 이 어떻게 고쳐지는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의 세안법 일단 씻기 귀찮습니다... 폼 클렌징은 듬~뿍! 짜줘야죠. 거품내기는 너무 귀찮습니다. 대충 몇번 손으로 문질러 주니 크림 같은 거품이 만들어집니다. 청량.. 2014. 1. 19. 낼뭐하지? 걸어서 찾아가는 동네 맛집, 원도토리마을 보쌈, 도토리묵밥전문, 원도토리마을 추운 겨울에 즐기는 따뜻한 묵사발 한 그릇의 여운 으... 2014년도 어느새 3주나 지나가 버렸습니다. 송년회다 신년회다 다 거치고 나니 좋아하는 육고기도 살짝 부담스러워 지네요. 멀리나가기도 귀찮고 화서시장 갈 때 가끔 지나치던 도토리묵밥 집이 생각이나서 들려보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아삭한 느낌이 드는 좋은 가게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용하고 여유로운 공간 영광아파트 근처 건물 2층에 자리한 원도토리마을은 전형적인 한식집 분위기로 특별한 인상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동네 식당치고는 큰 편이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 여유로운 기분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220-7 (화서역 1번출구에서 도보 10분) 2인 주문도 가능한 .. 2014. 1. 18. 낼뭐하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착한식당 투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맛집 여행 대중교통만으로 하루에 착한식당 4개 돌아보기 얼마전에 산본에 있는 착한 식당 'Kinga' 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처음 갔을 때가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작년(2013) 여름 한참 '먹거리X파일'에 빠져있던 아내를 위해 당일치기로 계획했던 코스입니다. 의외로 착한 식당이 가까운 곳에 몇군데 있더군요. ^_^ Rule the date 당일치기 데이트는 어떤 면에서는 조금 위험합니다. 너무 욕심내면 금새 지쳐버리고 너무 아무것도 안하면 지루하기 쉽상입니다. 일단 계획전에 몇가지 규칙을 세워봤습니다. 1. 중간에 배가 부르지 않을 것 2. 코스와 코스의 이동 시간이 1시간을 넘지 않을 것 아무래도 먹는 여행이다 보니 중간에 배가 불러버리면 큰일 입니다.. 2014. 1. 5. 공간활용#5, 서류함을 이용한 소품 정리 SYSMAX 마이룸서류함 4단 남는 책장 칸을 서랍장으로 활용하자 최근에는 책상 살때 굳이 서랍장을 세트로 구매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책상만으로 깔끔하게 구성하는게 더 예쁘죠? 그런데 날이 갈수록 자잘한 소품들로 책상이 좁아져만 가네요. 오늘은 이 자잘한 녀석들을 정리하는데 유용한 제품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동안은 남는 상자를 이용해 2단으로 공간을 나누어 사용했습니다.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자'라는 마인드라 조금 빈티나도 그럭저럭 사용만 했어요. 그런데 작은 도구들이 많아지다보니 물건위에 겹쳐놓고 하다보니 꺼내쓰기도 불편하고 찾기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서랍대용으로 쓸 수 있는 '수납 제품을 책장 칸안에 통째로 집어넣자' 라는 것입니다. 수납제품 제품 .. 2014. 1. 4. 공간활용#4, 발상의 전환을 통한 마법의 케이블 정리 남자를 위한 공간 활용, 케이블 정리 발상의 전환을 통한 마법 같은 케이블 정리 비법 요즘 인터넷 공유기 하나쯤 사용하지 않는 집이 없습니다. 그래서 늘 컴퓨터 주변은 얼기설기 얶혀있는 케이블로 지저분하지요. 어디 케이블뿐이가요? 멀티탭이며 각종 아답터에 인터넷 모뎀까지... 아휴~ 생각만해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케이블 타이등 배선 정리하는 도구들을 사용해봐도 딱히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럴때는 '이런' 방법 어떠세요? 케이블 정리의 적, 아답터 사실 케이블 정리가 힘든 것은 케이블 자체보다는 아답터나 인터넷 모뎀 같은 부피가 있는 것들 때문입니다. 케이블이야 어떻게든 한곳으로 몰아넣을 수가 있으니까요. 자, 그럼 일단 제 책상을 더럽혀보도록 하겠습니다. 크... 겨우 파워아답터 하나, 인터넷 선 .. 2014. 1. 3. 공간활용#3, 싱크대가 좁다구요? BYGEL Trolley IKEA, BYGEL Trolley 키친 트롤리를 이용한 모던하고 효율적인 주방 공간 만들기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 중의 하나가 바로 '주방'입니다. 매일 매일 가족들의 식사를 끊임없이 생산 해내야만 하지요. 이렇게 반복되는 고된 작업을 하는 공간이 좁다면 어떨까요? 주방일은 귀찮고 번거로운, 그리고 아주 미루고 싶은 일이 될 겁입니다. 특히 초보 신랑, 각시에게는 더욱더 말이지요 ^_^ 2.4m의 한계를 극복하자. 연식이 조금된 소형 평형의 집은 대부분 2.4m 크기의 싱크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개수대 우측의 공간을 대부분에는 식기건조대를 놓기 때문에 실질적인 조리공간은 60cm정도가 고작입니다. 싱크대를 더 큰것으로 교체 할게 아니라면... 비용이 상당합니다('싱크대 3.4m' 또는 '싱크대 4.. 2014. 1. 2. 공간활용#2, 작은 살림의 필수 아이템 BEKVAM Step Stool BEKVAM Step Stool 스텝형 스툴로 '쇼파테이블' + '디딤대' + '보조의자'를 하나로!! 전세값이 급등하고 있는 요즘 가격에 맞추어 집을 구하다보면 생각보다 작은 집에 가구 들여놓기가 고민이 됩니다. 특히 그 집의 얼굴인 '거실' 인테리어는 더욱 고민되기 마련이죠. TV대 + 쇼파 + 테이블의 3박자를 갖추기가 어렵다면 작은 소품을 이용하여 아기자기하게 꾸며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쇼파 테이블을 포기하자! 위의 3박자중에 포기하라고 한다면 어떤걸 포기하시겠어요? 생활 패턴에 따라서는 '쇼파'를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딱딱한 곳에 오래 앉아있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버려야 할 것은 당연히 '테이블'이겠지요. 쇼파와 TV사이의 거리가 120cm인데 여기에 폭 60cm의 테이블을 둔다고 생각해봅.. 2013. 12. 30. 공간활용#1, 수납의 기본 메탈선반 수납의 기본, 메탈선반 적절한 수납가구의 활용으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작은 집에 살다보면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기 마련입니다. 뭘 하나 사고 싶어도 어디에 둘지부터 고민해야하는 현실이란... 이번에는 '오븐 두 개 놓을 자리를 확보하라' 라는 아내의 특명으로 시작된 22평 아파트의 공간 활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7년차 22평 주공아파트 요즘 집들은 공간이 좀 작아도 수납공간이 많은 편이지만 97년에 지어진 우리집(비록 전세지만...) 제대로 된 선반 하나 두기가 어렵습니다. 위의 평면도에서처럼 기본 가구를 두면 꽉차죠. 중간에 뭘 놓아도 동선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거실과 주방에 수납장을 두는 것은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찬넬 선반으로 채워진 주방 다용도실 그렇다면 역시 안으로 밀어 넣을 수 밖에.. 2013. 12. 28. 올해는 크리스마스 카드보다는 연하장 어떠세요? 한국의 멋 담아낸 연하장, '솜씨카드' 즐거웠던 추억을 한장에 카드에 담아... 이 글을 쓰는 지금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퇴근 길에 케익을 사러 백화점에 들렀는데, (이건 글쎄... 남편의 의무(?) 랄까요?) 문구 코너의 카드 진열대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이 맘때 쯤이면 다들 '카드 한장 써야지' 라고 생각하시죠? 연말이니 한번쯤 떠올렸다가 사라지는 이 마음을 붙잡아준 연하장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섬세함' 이었습니다. 복주머니에 새겨진 문양이며 엽전까지 오밀조밀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여기 노리개는 어떠신가요? 또 치마 저고리는요? 치마 주름하며 속 치마, 겉 치마를 나누어 붙여 넣은 것이 섬세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깔끔한 속지 구성도 마음에 듭니다.. 2013. 12. 25.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