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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감성시대

딸아이를 위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by 래프윙 2018. 12. 24.


초록으로 물든 크리스마스 요정이야기

디즈니 스토어 팅커벨 날개 & 엘사 드레스









이번 주말은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엄마도 놀라고 아이도 놀란



아빠의 비밀 병기!!









가방처럼 맬수 있는 



바로 이 팅커벨 날개입니다.



ㄷㄷㄷ









오늘은 요즘 흔한 아이 장난감 퀄리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디즈니 스토어 직구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디즈니 스토어(https://www.shopdisney.com)에서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총 79.88달러이고 배대지를 이용하여 배송비는 별도로 들었습니다.



ITEM#1. Elsa Costume for Kids - Frozen





* 정가 : $44.95

* 구매가 : $27.96

* 사이즈 : 5/6



ITEM#2. Tinker Bell Costume for Kids - Peter Pan





* 정가 : $44.95

* 구매가 : $31.96

* 사이즈 : 5/6



ITEM#3. Tinker Bell Light-Up Wings





* 정가 : $24.95

* 구매가 : $19.96

* 사이즈 : Free



디즈니 스토어의 캐릭터 드레스는 일반/시그니처 두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 코스튬 드레스의 경우 40~50달러, 시스니처 코스튬 드레스의 경우에는 무려 350달러 정도입니다. 어차피 캐릭터 코스튬은 잠깐 기분내는 정도이기 때문에 일반 코스튬으로 할인때 20~30달러 수준으로 구매했네요. 





모두를 위한 스테디 셀러, 겨울왕국 엘사 드레스



원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엘사드레스 하나였습니다. 연관 상품으로 뜬 팅커벨 날개에 혹해서 드레스랑 날개를 세트로 사게 되었지만...









팅커벨에 좀 밀리기는 하지만 꽤 디테일이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어깨의 실루엣을 드러내는 디자인은 엘사 드레스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죠?





  




허리의 눈결정 프린팅이 인상적입니다. 







등쪽에 별도의 지퍼가 없기 때문에 입고 벗기는 조금 불편합니다.







추우니까 내복위에 입혀봤습니다. 5/6사이즈인데, 만6세까지 입힐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리고 코스튬뿐만아니라 디즈니 스토어 옷의 단점하나 있는데, 반짝이가 무지막지하게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딸아이의 이쁜 모습을 위해서 선물하고 싶으시다면 등짝 스매쉬 한두방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엘사를 뛰어넘는 팅커벨의 퀄리티



팅커벨 드레스는 날개랑 깔맞춤하기 위해 샀는데, 퀄리티가 ㅎㄷㄷ 합니다.








금빛 브러치와 군데군데 세밀한 일러스트가 인상적입니다.






꽃봉오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치마 안쪽의 겹겹히 쌓인 보라색 속치마는 요정의 속날개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상반신 부분의 신축성도 좋고 일단 반팔이라 입고 벗기 편하네요. 그치만 지금은 겨울이라는 거...



착샷은 날개랑 같이 보시죠.





이거야 이거!! 소녀를 위한 최고의 선물



드레스는 기본 할인에 EXTRA 25%까지 들어갔는데 이 날개는 기본할인 20%만 들어갔습니다. 할인은 얼마 못받았지만 만족도는 정말 최상입니다.







저 금빛 자수와 라이팅의 디테일에 계속 넋을 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네요.






얼쑤~



하늘을 난다고 폴짝폴짝 뛰며 돌아다니는 모습에 지갑은 가벼워졌지만 참 보람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육아카테고리 삭제한 이후로는 아이용품 올린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번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둠속에서 더욱더 빛을 발하는 팅커벨 드레스와 날개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바이바이~